(2021-09-09, 싱가포르) 글로벌 게임 개발 회사 버추어스 (대표 질 랑고유, Gilles Langourieux)가 금일 베어링 프라이빗 에쿼티 아시아 (Baring Private Equity Asia, 이하 “BPEA”)사로부터 1억 5천만 달러 (한화로 약 1,738억 원) 상당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BPEA는 2018년 투자자로 등재된 3D 캐피털 파트너스와 함께 최대 외부 주주가 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 이후에도 버추어스의 운영은 전체 자본의 70% 이상을 보유한 버추어스의 질 랑고유 CEO가 다른 경영진들과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2004년 설립,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버추어스는 아시아에 기반을 둔 글로벌 기업이다. 창립 이후부터 버추어스는 업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게임 프랜차이즈를 위한 통합 엔드 투 엔드 게임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포지셔닝, 아트 프로덕션, 게임 개발 서비스 등에 독보적인 가치를 구축해왔다. 버추어스는 비디오 게임 개발 분야의 디지털 제작 서비스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했으며, 현재 아시아, 북미, 유럽 내 13곳에서 활발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버추어스는 일관적이고 높은 수준의 작업물로 전 세계적으로 비디오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자가 선택하는 파트너로서 높은 명성을 구축해왔다. 현재 버추어스는 액티비젼 블리자드, 반다이 남코, 테이크 투 인터액티브, 유비소프트와 같은 글로벌 탑 20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18개 회사와 협력하고 있으며, 어쌔신 크리드, 콜 오브 튜티, 파이널 판타지 12: 더 조디악 에이지, 호라이즌 제로 던, 리그 오브 레전드, NBA 2K18, 셰도우 오브 더 툼 레이더 등 가장 성공적인 게임 타이틀 작업에도 참여했다. 버추어스는 또한 블랙 팬서, 쥬라기 월드, 어벤저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등과 같은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아트 작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질 랑고유 버추어스 CEO는 “콘텐츠 수요 증가에 따라 게임 관련 시장 또한 급격한 성장을 기록, 버추어스는 3개 대륙에 걸쳐 2천 3백 여명의 직원을 보유한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컨텐츠 제작사로 성장했다”라며, “이번 투자를 계기로 AAA급 게임 컨텐츠 개발을 주도하는 주요 제작사로 자리매김하고, 게임 공동 개발 및 엔드 투 엔드(E2E) 아트 제작 분야에서도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제공하고, 블록버스터 게임 개발 분야에서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버추어스의 재스민 정 CFO는 “BPEA 투자를 계기로 기존 스튜디오 확장과 동시에 신규 스튜디오 인수 및 설립을 통해 글로벌 영역 및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계 곳곳의 파트너사와 대표적인 게임 퍼블리셔들의 요구에 더 면밀하게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번 투자와 함께 버추어스의 사외이사로 임명된 재니스 레우 BPEA 전무 이사는 성장 가도에 있는 기업들의 가치 창출에 사용된 BPEA의 툴을 적극 도입할 예정이다. 재니스 레우 전무 이사는 “버추어스는 단시간에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했으며, 지속적인 성장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의 사업을 지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게임 산업은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버추어스는 다양하고 충성도 높은 고객층, 탄탄한 글로벌 인재, 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포용적인 문화,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 개발을 위한 클라이언트와의 오랜 협업 경험으로 높은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며 “버추어스와 BPEA가 함께 전 세계적으로 고객, 파트너, 게이머들을 위해 더 큰 가치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BPEA의 투자금은 새로운 성장 단계에 있는 버추어스를 지원하고 버추어스가 전략적 파트너십과 인수를 통해 다양한 지역에 걸쳐 기존 기업의 인수 및 구축 전략 추진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버추어스의 글로벌 스튜디오 네트워크 전반에 걸친 프로덕션 플랫폼의 디지털화에 집중하여 생산성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더 많은 하드웨어에 더 좋은 게임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Virtuos 소개

2004년 설립된 버추어스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에 스튜디오를 보유한 선도적인 글로벌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이다. 현재 2천 3백명 이상의 전문가가 근무하고 있는 버추어스는 게임 개발, AAA 콘솔 게임과 PC 및 모바일 타이틀을 위한 3D 아트 프로덕션에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 파트너들이 추가 수익을 올리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10년 간, 버추어스는 1,300개 이상 프로젝트에 높은 수준의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세계 탑 20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회사 중 18 곳의 회사와 협업을 진행했다. 버추어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https://www.virtuosgames.com/ko/를 방문해 얻을 수 있다.

About Baring Private Equity Asia

Baring Private Equity Asia is one of the largest private alternative investment firms in Asia, with assets under management of USD27 billion. BPEA manages a private equity investment program, sponsoring buyouts and providing growth capital to companies for expansion or acquisitions with a particular focus on the Asia Pacific region, as well as dedicated funds focused on private real estate and private credit. The firm has a 24-year history and over 210 employees located across offices in Hong Kong, Singapore, China, India, Japan, Australia, and the US.

BPEA is a responsible investor that seeks to create value for all stakeholders through a sustainable approach to investing. The Firm is a signatory to the UNPRI (United Nations Principles for Responsible Investment) and is committed to action within its own business and the companies in which it invests to drive sustainability across a range of issues, from climate change to social concerns to effective governance.

For more information, please visit www.bpeas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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