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3월 12일, 싱가포르 — 선도적인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인 버추어스가 서울 스튜디오 설립을 발표했다. 이는 한국 게임 개발사 및 퍼블리셔와의 협업 강화를 위한 버추어스의 오랜 노력에 기반한 것이다. 버추어스 서울은 한국 고객과 전 세계 버추어스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연결하며,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2009년부터 버추어스는 한국 상위 10개 게임 스튜디오 중 절반 이상과 파트너십을 맺고 크로스파이어, 데이브 다이버, PUBG: 배틀그라운드, 스텔라 블레이드 등 호평을 받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Portrait of Sean, Seunghwan Yoon, General Manager of Virtuos Seoul
사진: 버추어스 서울 윤승환 지사장

버추어스 서울은 게임 업계에서 20년의 경력을 보유한 윤승환 지사장이 총괄하게 된다. 윤승환 지사장은 Kabam의 시니어 프로듀서, Webzen의 법인장 등 다양한 스튜디오에서 중책을 맡았다. 아시아, 유럽, 및 북미 지역에서의 폭넓은 경력으로 효율적인 지역 간 협력과 복합적인 다문화권 내의 협업을 촉진하는데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윤승환 지사장은 북아시아 필립 앙젤리 (Philippe Angely) 총괄에게 보고하게 된다.

버추어스 서울 윤승환 지사장은 “게임은 한국 문화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으며, 전 세계 4위 게임 시장인 한국은 세계에서 가장 큰 히트작을 출시하면서 최고의 게임 허브로 남아 있다”라며 “서울 스튜디오의 공식 설립으로 버추어스는 한국 게임사의 특정한 어려움을 직접적으로 해결하고, 지리적 근접성으로  보다 긴밀한 공동 개발과 협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버추어스 서울은 더 많은 한국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고, 글로벌 게임을 한국 시장에 선보이며 게임사에는 새로운 고객을, 게이머에게는 새로운 게임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버추어스 서울은 한국의 고유한 문화와 시장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한국 게임사와 버추어스의 글로벌 제작팀 사이의 협력을 촉진하면서 전략적인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윤승환 지사장을 비롯한 서울 스튜디오의 핵심 팀에는 모든 플랫폼과 장르에 걸쳐 게임 개발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방대한 경험을 보유한 이경진 개발 이사가 포함되어 있다. 이경진 게임 개발 이사는 라인 게임즈에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소프트맥스에서 캐릭터 디렉터 등을 담당했다. 또한 서상원 시니어사업 개발 매니저왕옥방 총괄 프로듀서는 한국에서 버추어스 고객 파트너십 및 프로젝트 관리 분야에서 10년간의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다. 이들은 함께 한국 및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와 효과적인 협업이 가능한 폭넓은 경험을 갖춘 다국어 팀을 구성하게 된다.

현재 버추어스 서울은 팀 확장을 위한 적극적인 채용을 진행 중이며, 관심 있는 지원자는 웹사이트에서 테크니컬 아트 및 게임 디자인 전반에 걸친 채용 공고를 확인할 수 있다.

버추어스 서울 설립은 현지화된 게임 개발의 허브가 되고자 하는 버추어스의 목표에 기반한 것이다. 버추어스는 최근 앱스트랙션, 파이프웍스 스튜디오, 우마나이아 인터랙티브써드 카인드 게임즈를 인수하여 유럽과 북미 시장을  더욱 확장했다.

버추어스(Virtuos)소개

2004년에 설립된 버추어스는 최대 규모의 독립 비디오 게임 개발 회사 중 하나입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버추어스는 아시아, 유럽, 북미에 25개의 사무소에 걸쳐 4,2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체 게임 개발 및 아트 제작을 전문으로 하며, 1,500개 이상의 콘솔, PC 및 모바일 게임을 위한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해왔습니다. 버추어스의 고객은 전 세계 상위 25개 게임 회사 중 23곳에 달합니다. 버추어스가 게임을 더 좋은 게임을 만드는 방법은 https://www.virtuosgames.com/ko/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